"늦깎이 대학생 꿈 이뤘어요" | ||||||||||||
해남노인회 노인대학 62명 입학 | ||||||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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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전한 심신관리로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을 위해 마련된 노인대학에는 올해 62명의 노인이 입학했으며 월2회 건강관리와 오락, 노래교실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. 올해 새로 노인대학장을 맡은 김금수 전 향교전교는 "자녀를 위해 가정경제만을 생각하며 지낸 노인들이 늦깎이가 돼서야 배울 기회가 생겼다"며 "노인대학에서 공부도 하고 친구도 사귀며 1년 동안 신나고 재미있게 지내자"고 말했다. 박 지회장은 "스스로 대학을 운영해 간다는 마음으로 힘을 합쳐 즐거움이 넘치는 노인대학을 만들어 9988 행복을 찾아주길 바란다"고 말했다. 한편 지난 1986년 설립된 대학노인회 해남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금까지 139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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