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무형문화유산' 세계석학 해남 찾아 | ||||||||||||
한국무용가 한영자씨 공연 관람 | ||||||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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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방문은 한국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우수성을 현장에서 알리기 위해 국립민속박물관이 마련한 것으로 양종승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은 "책 발간 국제회의 후 실력이 뛰어난 한국무용가 한영자씨가 있는 해남에서 직접 한국무용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해 찾게 됐다"며 "우수한 전통문화가 많은 해남이 한국이나 세계에 덜 알려져 있는 안타까움도 있다"고 말했다. 이날 한 씨는 살풀이 독무뿐만 아니라 제자인 문남철군과 함께 북춤을 선보였으며 부녀농요와 합북 등의 공연도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. 이날 위원들은 공연 후 한 씨에게 살풀이 공연 때 하얀 옷과 하얀 천을 입은 이유가 무엇인지를 묻는 등 큰 관심을 보였으며 문남철군에 대해서도 어린나이에 전통을 지킨다는 것이 멋지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. 공연을 관람 한 후 위원들은 고산 윤선도 유적지와 대흥사, 땅끝 등도 방문했다.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발간하는 '무형문화유산'은 ICOM(국제박물관협의회) 공식 국제저널로 세계적인 석학들로 편집 및 자문위원들로 구성돼 있다. 이번 방문에는 알리산드라 커민스 ICOM 회장과 스티븐 엥겔만 네덜란드 국립민족학박물관장 등 6명의 국제 편집위원과 국립민속박물관 관계자도 참석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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